[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잡코리아·알바몬이 지난해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합산 5900만명을 기록하며 국내 채용 플랫폼 가운데 가장 많은 이용자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잡코리아·알바몬의 누적 MAU는 5933만명으로 집계됐다. 월 평균 약 500만명이 정규직과 아르바이트 채용 정보를 이용한 셈이다.
잡코리아·알바몬의 연간 누적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지난해 50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잡코리아]
정규직 분야에서 잡코리아는 연간 누적 MAU 2056만명으로 경쟁 플랫폼을 앞섰다. 같은 기간 사람인 1889만명, 리멤버 969만명, 인크루트 157만명, 원티드 98만명 순이었다. 2025년 12월 기준 MAU 점유율은 54.5%를 기록했다.
아르바이트 분야에서도 알바몬은 연간 누적 MAU 3877만명으로 1위를 유지했다. 알바천국 3058만명, 급구 266만명보다 높은 수치다.
잡코리아·알바몬은 통합 회원 수 3000만명 돌파와 함께 이력서 등록과 입사 지원 건수도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앱 신규 설치 역시 잡코리아 월 평균 24만명, 알바몬 35만명 수준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AI 기반 추천·매칭 기능 고도화와 커뮤니티 서비스 확대가 이용자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 인수를 통해 기업 리뷰와 조직 문화 정보까지 통합 제공할 계획이다.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이사는 “정규직과 비정규직, 정보와 AI를 하나의 채용 경험으로 연결하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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